이태원, 올댓재즈, 라이브 재즈바

오랫만에 일상 블로깅입니다 🙂

요즘은 이태원에 자주 가는 것 같아요.

그 중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 찾는 ‘올댓재즈’ 입니다.

올댓재즈 – http://allthatjazz.kr/

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방문할 날의 공연 스케줄과 공연 팀을 미리 알 수 있어요~

저는 재즈를 아직 잘 몰라 골라 방문한 적은 없고 🙂 ;;

세네번 방문했는데 모두 다른 라이브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.

음식가격은 보통 2만원 이상, 칵테일은 한잔에 1만원 정도, 와인은 제일 싼게 5만원 정도로 생각하고 가시면 될 거같아요.

+ 아 공연비 인당 5천원씩 추가되요! 선불결제랍니다.

  

회사 동기언니와 처음 함께 갔어요~

 

일 끝나고 밥 먹고 9시쯤 가서 사람이 매우 많았어요.

1층 끝에 간신히 합석했지요~ 혼자 와서 맥주 한 잔 드시며 스트레스 푸는 분도 많이 계셨습니다. 손님 나이 대는 아무래도 가격이 좀 있다보니 20대 후반이 대부분이었답니다.

   

2015년 어린이날 친구와 또 방문했었죠.

6시에 가니 사람이 없어서 좋은 자리를 잡았어요. 밥 먹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1부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.

가까이서 본 라이브 공연

   
 
2016년 새해에 방문하여 2층 난간(?)에 있는 테이블에서 본 공연

2층도 난간(?)이면 괜찮았어요~

천장이 높고 라이브 공연 소리가 커서 (실내를 가득 채웁니다.) 사실 공연 중에 동행자와 대화하기는 어려운 장소입니다. 공연에 집중하다 중간 중간 쉬는 시간도 있습니다. 참고하세요 🙂

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찾게되는 ‘올댓재즈’

네이버 지도 링크 – 올 댓 재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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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성의 증거 피규어들, 野性の証

처음 접하게 된건 코엑스 메가박스 구석의 피규어 뽑기 기계이다.

항상 제발 침팬치만은 아니길을 바라면 침팬치가 나온다. (벌써 세개째..)

정식 멤버는 사자, 하마, (아직 못 뽑음) 고양이, 강아지, 곰, 침팬치이다. +추가로 또 나온 것은 회사 동료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중이다 🙂

그 중 가장 갈구했고 귀여워하는 강아지

그들의 이름은 ‘야성의증거’ TAKARA TOMY A.R.T.S 에서 제조하였다. (일본 장난감 제조사)

정보를 적고 싶지만, 구글링을 아무리해도 더 이상 뭐가 안나온다 🙂

이마트 건대스타시티점에서도 뽑을 수 있다!

사자와 하마로 모니터 아래 컬렉션을 완성하는 그 날까지 난 투자할 것이다.

+ 12.17 현재 침팬치가 또 한마리 늘었다.. 그리고 구글에 野性の証 로 검색하면 일본어로 자료가 많이 나온다 X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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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cond impact도 있다. 아키하바라 한번 가야겠다..

건대입구 “꿈꾸는 다락방” 저렴한 스테이크 맛집

처음으로 워드프레스 모바일앱을 이용하여 글을 작성하는데 잘 써질지 모르겠다 🙂

전에 바켜가 “건대입구에는 술집 밖에 없는 것 같아. 너네는 맨날 거기서 만나서 뭐해?” 라고 물었었다.

건대입구는 사귀는 5년동안 한달에 여덟번은 가는 것 같은데 안 질린다.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없는 건가..

가끔 맛있는데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 맛집을 찾으면 참 기쁘다. 난 시끄럽고 줄 서서 기다려 먹는 음식점은 싫다. “꿈꾸는 다락방”은 그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다. 우리 밖에 없었기에..👍

  

한아름볼링장 골목 근처 작은 가게이다.

  

우리는 철판스테이크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, 바이젠, 다크에일을 먹었다.

 
 

양군이 스테이크 좋아해서 다양한 가격대로 먹어봤는데, 여지껏 먹은 것 중에 중상은 되는 것 같다. (철판스테이크 + 리코타 치즈 샐러드 = 21,000원)

7:30분 부터 8:3,40분 정도까지 먹었는데 우리 밖에 없어서, 주인 분께 생긴지 얼마나 됬는지 여쭤봤다.

“일 년 좀 넘었어요. 여기가 좀 번화가에서 떨어져서 🙂 작년 10월에 오픈했는데, 여름에는 손님이 엄청 많았어요~”

우리는 왜 여태 몰랐을까. 결론은 맛있었다.

서비스로 감자튀김도 주시고, 다음에 오면 “이탈리안 해물탕”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하셨다.

🤗🤗🤗🤗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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